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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AI 바이브는 여러분이! 비전공자도 5분 만에 앱 만드는 '바이브 코딩' 실전법

유튜브나 IT 뉴스에서 안드레아 카르파시가 말한 "이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필요 없다, 그냥 바이브(Vibe)로 코딩해라"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뛰었을 겁니다.

하지만 막상 AI 채팅창 앞에 서면 머릿속이 하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치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Hello' 다음 말이 생각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기술적인 지식 없이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의 실체를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드립니다.

바이브 코딩은 '코딩'이 아니라 '매니징'입니다

많은 비전공자분들이 '코딩'이라는 단어 때문에 겁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방식의 핵심은 직접 벽돌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바이브 코딩은 유능한 건축가(AI)에게 내가 원하는 집의 모습을 설명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의 역할은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자(PM)'입니다. 문법이나 세미콜론(;) 같은 복잡한 규칙은 AI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우리는 AI가 엉뚱한 결과물을 내놓지 않도록 '무엇을(What)' 만들고 싶은지, 그 결과물의 '분위기(Vibe)'가 어때야 하는지만 챙기면 됩니다.

AI에게 말 거는 법: '3단계 공식'만 기억하세요

막연하게 "홈페이지 만들어줘"라고 하면 AI도 막막해합니다. 원하는 결과물을 한 번에 얻기 위해선 다음 3가지 요소를 섞어서 말을 건네보세요.

  1. 역할 부여 (Role): AI가 어떤 전문가인지 지정합니다.
  2. 구체적 목표 (Goal): 만들고 싶은 기능의 핵심을 묘사합니다.
  3. 제약 조건 (Constraint): 디자인 스타일이나 파일 형식을 정합니다.

바로 써먹는 실전 프롬프트 예시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Claude나 ChatGPT를 켜고 아래 문장을 그대로 입력해 보세요. 바이브 코딩의 감을 잡는 데 최적화된 프롬프트입니다.

1. 아주 간단한 도구부터 만들 때

"너는 세계 최고의 프론트엔드 개발자야. 오늘 할 일 리스트(To-Do List) 앱을 만들고 싶어. 기능은 '할 일 추가', '삭제', '완료 표시'만 있으면 돼. 디자인은 애플 스타일처럼 깔끔하고 모던하게 해줘. 복잡한 설치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HTML 파일 하나로 코드를 짜줘."

2. 코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 (디버깅)

코딩을 몰라도 에러는 고칠 수 있습니다. 에러 메시지나 상황을 그대로 묘사하면 됩니다.

"방금 준 코드를 실행했는데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어. 나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니까,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쉽게 설명해주고, 수정된 전체 코드를 다시 작성해줘."

3.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 때

"기능이 아주 마음에 들어. 여기에 '다크 모드' 버튼을 우측 상단에 추가하고 싶어. 버튼을 누르면 배경이 검은색, 글자가 흰색으로 바뀌게 수정해줘."

중요한 건 '쫄지 않는 마음'입니다

바이브 코딩의 시대에 가장 큰 재능은 프로그래밍 언어 암기력이 아닙니다. 바로 '상상력'과 '끈기'입니다.

AI가 내 의도와 다르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사람에게 일을 시키듯 "아니, 그건 좀 더 둥글게 깎아줘", "여긴 빨간색이 좋겠어"라고 계속 대화하며 조율해 나가면 됩니다.

지금 빈 입력창에 여러분이 평소 불편해했던 것을 해결해달라고 적어보세요. 그 한 문장이 여러분을 개발자의 길로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겁니다.